미래 취업을 위해
어떤 외국어와 어학을 공부해야
유리할지에 대한
전략적 선택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30 대중반인 저는..
처음 외국어를 접했던 게
초등학교 때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뭐.. 공부라는 의미보다는
자연스럽게 tv를 켜면 미국영화 미국드라마가
낮에도 지상파에서도
시청이 가능했기에
부모님이 맞벌이였던
저는 자연스럽게 집에서는
미국드라마를 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국문화가 보이고 그다음 언어가
들리는 식으로 뇌의 구조 전환이
이뤄졌던 것 같은데..
요새는 유치원.. 심지어는 2살 때부터
영어를 전투적??으로 가르치고 계신 부모님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미래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까요.
이미 장기저성장 모드로
진입한 대한민국..
수출기반 산업체재에서
앞으로는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파이를 찾아야 하고 해외친구들과
경쟁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연적인 것 같습니다.
그럼.. 외국어 공부는 필연인데...
우리에게 어떤 외국어 공부가
도움이 될까는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즉 외국어 공부도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위의 도움이 될까라는
의미는 취업과 비즈니스에서 국한됩니다.
자기만족과 취미는 논외로 합시다.
제가 제시하는 5가지가 앞으로
외국어공부를 하려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 1인당 GDP가
절대적으로 높은
국가의 언어를 배우자
1인당 gdp란
경제성장이란 일정기간 동안
국내총생산 규모가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경제가 그 전해보다 얼마나 성장했는지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낼 경우에는
국내총생산이 전년도보다
얼마나 증가하였는지를
백분율로 나타낸 경제성장률을 계산하게 된다.
국내총생산을 인구로 나눈 것을 1인당 국내총생산이라고 한다
1인당 gdp가 높으면
소득이 높기에
나에게 떨어질 돈이
많을 확률이 높다.
1인당 gdp순위를 보고
그들이 쓰는 언어를 유심히 보면.
공통적으로 보이는 게
프랑스어 독일어 영어 북유럽언어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지인은
말레이시아 출신이며
영어를 할 줄 알아
옆나라 싱가포르(1인당 gdp 8만 달러 이상)의 공항에서
일을 잠깐 했었는데
그때 수입이 엄청났다고 합니다.
간단히 생각해 보면
말레이시아는
1인당 gdp가 만 달러니까
싱가포르에서 일하면
8배가 많은 수입이었겠죠(단순비교입니다.) 그럼 룩셈부르크가
1인당 gdp가 제일 높으므로 룩셈부르크언어를 배우면 되냐??
그건 아닙니다.
2~5번 조건에 룩셈부르크는
하나도 부합되지 않기 때문이죠.
2. 우리나라와
거래가 많은 나라 언어를
배우자
룩셈부르크어 독일어 프랑스어 배웠는데.. 실상 취직하려고 하니..
한국에 룩셈부르크 기업, 독일기업 프랑스기업이 얼마나 진출해 있겠습니까..
우리 상품을 그들에게 얼마나 많이 팔고 있겠습니까... 별로 없을 겁니다.
우리나라의 수출입순위로 보면..
아마 공통적으로
거래가 많은 나라는
중국, 미국, 일본, 대만, 순위일 것 같습니다.
서로 거래가 많으면 내가 배운 언어가
많이 쓰일 확률이 높겠죠?
3. 배우기 쉬운 언어여야 한다.
1번 2번 모두 충족시키는
언어를 찾아서 배우려고 했는데
그 언어가 너무 어렵다면.. 취업이고 뭐고.. 중간에 지치고 포기하겠죠.
참고로 한국인에게 배우기 쉬운 언어는
일본어 몽골어라고 합니다.
(논문으로 확인시켜 드립니다. 일부분)
4. 경쟁자가
적은 언어가 유리하다
취업과 비즈니스도
결국 경제학의 기본논리처럼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가격이 좌우됩니다.
내가 가진 언어를 필요로 하는 사람(수요)보다
언어를 제공하려고 하는 사람(공급)이 많다면 외국어 단가는
낮아지게 됩니다.
저의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20대 때 서울
대림동에서 2년간 일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조선족 동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조선족 동포란
과거 조선시대 때 한반도에서 살다가
일제강점기 및 그 이후에 중국만주로 넘어가 정착생활했던 한국사람들 및 그 후손을 말한다.
그들은 당연히 중국에서 생활했으니 중국어는 기본이며.. 한국어도
원어민 수준 상당한 실력이었습니다.
반면 반대로 중국어 실력이
원어민 수준으로 뛰어난
한국인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 경험입니다.)
만약 제가 한국사장(또는 중국사장)이고
중국(또는 한국)과 거래를 위해 직원을 고용한다면 양국의 언어실력도
뛰어나고 월급도 한국인에
비해 저렴한 조선족 동포를
채용할 것입니다.
5. 좀 더 거시적 관점으로 제2외국어 접근도
쉬워야 한다.
만약 뛰어난 외국어 실력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이제 제2외국어를
하나 더 배우고 싶다면.
그 나라에서 외국인이 많이 배우고 쓰는 제2언어가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많이 쓰이는 분야는 일상생활,
비즈니스 등 전 영역을 뜻합니다.
미국에 살면 중국어보다
프랑스어나 스페인어가
더 역사가 깊고 관계 진합니다.
미국의 중산층 밑 그 이하는
남미 출신이 많고 (스페인어 구사 )
상류층은 프랑스 언어를 쓰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고 합니다.
또 만약 제가 독일에 살고 있어서
독일어를 이용해 취업도 하고
독일어를 상당한 실력으로 해서
이제 2 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운다면 어떨까요?.
일본을 좋아하는 마니아층 이외에는
별로 쓸 기회가 적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외국어 어학 전략적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외국어를 배울 때
이 5가지 기준을 두고 고민해 보면
자신에게 유리한 언어가 무엇인지
파악이 될 것입니다.
중요도는 1~4번은 다 중요하고.
5번 정도만 참고로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위에 내용은
철저한 자본주의 시장에 살아가는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인
측면입니다.
나는 그런 거 상관없다.
나는 아오모리족 언어를 배우는 게
너무 행복하고 내 자아실현을 하는 게 평생꿈이시면..
저는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치열한 자본주의 경쟁시장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보다..
남들이 좋아하는걸 빨리 캐치해서
그것을 이용할 줄 알아야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는 것은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밑에는 우리나라
외국어학원 순위입니다.
제 글이 외국어학원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022년 외국어학원 순위(출처:빅데이터투데이)
1.JLS정상어학원(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