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비교사이트 보다 더 중요한 것(성찰글, 보험판매원 아님)

보험비교사이트에 들어가
보험비교하기 전,
그전에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성인이 돼서 취업을 하고
사회생활하다 보면
많은 보험설계사들을
만날 기회가 생기며 여지없이
그들은 나에게 보험을
판매하려고 접근했었습니다.
저는 뭐.. 단칼에 거절했죠..
이유는.
"죄송하지만 저희 어머니가 보험설계사십니다."
맞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보험을
판매해 오셨고
지금도 조금조금씩 판매하고 계십니다.
20대가 되서도 주변에서
보험애기가 나오면
저는 내심' 내 보험은 엄마가
알아서 했겠지'하며 넘어갔습니다.
근데..30대가 돼서
돈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면서
문득 제가 가입된 보험이 궁금해졌습니다
먼지 날리는 서랍장을 열어
어머니가 강제로?? 가입해둔
보험을 유심히 살펴보니..
이런 게 왜 가입됬있지하는
보험들이 꽤 있었습니다.
CI보험은 도대체 무엇이며
왜 운전자보험은 가입시켜 놨는지..
무슨 보험납부기간이 40년인지..
이제 와서 해지하기에는
막대한 피해를 입는
그런 보험 들이었습니다.
저는 크게 낙심했었고..
정말 보험이 필요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봤습니다.
부자가 되는 책이라든가 부자 되는 방법 등의 유튜브 등을 읽고 보면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보험이란
대중의 공포를이용한 마케팅이며,
보험에 가입하느니
그 돈으로 다른 곳에서 성과를 내라"라는 내용이었고
그때 당시에는 저도 그런 책과 영상들에
거의 쇠뇌가 되어있던 시기였기에 보험가입하면..
정말 나는 부자가 될 수는 없는건가..라고..불안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름 돈에 대해 공부하고 
시간이 흘러 다시 그런책과 영상들을
유심히 보니
그들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주장의 포인트는 크게 2가지로 요약됩니다.
1 선택과 집중
2 수수료
하나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선택과 집중

보험 상품에 가입하느니
그 돈으로 차라리
저축이나 다른 투자상품에
투자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업소득으로 부자가 될 수 있고 근로소득으로도 가능하며 아니면 상속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포지션에 따라 다 전략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보험가입보다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투자를 하려면 공부가 필요한데 사업가들과 고소득근로자들은
너무 바빠서 제대로 공부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일을 하니 몸이 상할 가능성도 다분합니다.
이들에게 보험은 투자는 아닐지언정
리스크 했지 전략으로 유용합니다.
그리고 통계로 봐도 부자들은 일정정도의 보험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출처:KB국민은행의 2022 한국 부자보고서)

부자들이 부자가 돼서
보험가입을 시작했는지,
아니면 어릴 때 즉 부자가 되기 전부터 보험가입을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통계에 부자들이
만기환급보험으로수익을 올렸다는
보고서를 보면 아마..
젊은 시절부터 보험가입을
하지 않았나 추측됩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부자가 되는
책과 영상들을 볼 때
더욱 큰 주의점은
그들은 돈을 모아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전제에서
논리를 펼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전제는 굉장히 단편적이고 근시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지런한 자기노력도 필요했지만
실상 운도 많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2000년 초반부터 이후 10년은 미국주식시장은 고통의 시기였으며,

세계경제는 1900년대 이후
현재까지 많은 경기침체가 있었습니다.
다시말하면
이때는 뭘해도 안되는 시기였다는겁니다
언제부터 부동산 주식은 사놓으면
우상향은 따놓은 당상이며
부채는 부자가 되기 위한 무기로
전략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현시대가 미래에도
황금빛일 것이란
오만은 주의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 보험사의 수익구조 

그들은 보험사의 수익구조가
대부분 그들의 이익에
편중되었다고 말합니다.
보험사뿐만 아니라 음식점이든 여행사든 자본주의는
자신의 이익이 중시됩니다.
반면 고객들도 얻는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서 고객은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고
여행사에서 고객은 멋진 여행서비스를 대접받는 것이지요.
보험사가 일정 부분 수익을 챙기지만
그 대신 가입기간 동안 고객에게
문제발생 시 보험금으로
보상받는 것이며
특정 보험상품의 경우는
환금해서 돈으로 받기도 합니다.
결국 기회비용의 문제이지
마치 보험회사를 도둑놈처럼
마녀사냥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결론

저는 정확히 확률로 계산되지 않으면
그들의 의견을 전적으로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그냥 적당한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남들이 말하는 소득에
10%~20% 정도로 가입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선택의 영역입니다.
그러나 선택의 영역이라고 해서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양극단으로 선택하는 것도
언제나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보험에 있어서 보험이 필요하다 필요 없다는 문제는  좀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흥미로운 사실은..
이스라엘에서도 종신보험으로
부를 이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자들의 보험
그리고 이스라엘의 보험가입..
아마도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본능적으로..
보험은 적은 비용으로
하이리스크를 대비해 주는
최대 보루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아닐까요?..
오늘은 보험비교사이트 보다 더 중요한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포스팅해 봤습니다.

보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고
아래는 제가 평소에도 자주 애용하는 보험비교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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